2025.04.16 - [프라모델/AFV 제작기 - 한국 현용장비] - Academy(아카데미) 1/35 K311A1 제작기 - 2
Academy(아카데미) 1/35 K311A1 제작기 - 2
아카데미 K311A1 두 번째 제작기다.이번 제작기에서는 운전실 내부와 적재함을 조립하고 도색까지 진행한다.K311A1 키트의 실내 또한 디테일이 좋으며, 조립성도 훌륭했다.실내 관련된 자료를 보고
royalbeethegreat.tistory.com
세 번째 제작기에서는 캐빈과 적재함의 부분 도색과 조립을 진행한다.
1. 운전석 추가

운전석 뒤쪽 판 도색 또한 기본 올리브드랍으로 도색해주었다.
소화기를 빨간색으로 도색하고 노즐과 손잡이 그리고 고정걸쇠는 검정색으로 도색했다.
이번 키트에서는 투명부품에 맞는 마스킹테이프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작업하기 너무 편했다...!!
2. 하부프레임


그 다음 순서로 서페이서를 올려주었고 명암 도색을 위해 차체 하부 프레임을 검정으로 도색해주었다.
그러나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이후 올리브드랍을 너무 진하게 칠해버렸고 명암도색은 의미가 없어졌다.
실패하면서 또 하나 배웠으니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
3. 적재함 하부

적재함 하부 또한 서페이서 후 무광 검정을 칠하고 올리브 드랍으로 덮어줬다.
그래도 프레임 바디에 비해서는 티가 나는 편이다.
4. 서페이서

적재함과 차량 캐빈에 서페이서를 올리고 프레임 바디에 가조립을 진행해 보았다.
사진 좌측 각 의자별 3개의 지지대를 조립할 때에는 접착제가 굳기 전 적재함에 맞춰 걸쳐둔채로 건조시켜야한다.
본인 감만 믿고 조립하면 추후 적재함 조립시 의자가 들뜨게된다.
캐빈 상부의 호루 또한 전체 도색이 끝난 후 부분 도색으로 진행해줄 걸 그랬다.
또한 호로가 캐빈 도어쪽으로 연결되는데 실수로 이 부분을 깜빡하고 서페이서로 같이 덮어버렸다.
부디 이 글을 참고하시는 분들은 조립, 도색 계획을 잘 세워서 아까운 시간을 날리지 말길 바라며...
5. 적재함 상부

다음으로는 적재함 의자를 결합하고 도색을 진행해주었다.(괴수분들 보니 실제처럼 가변식으로도 만들기도 하더라...)
호루 설치를 위한 갈빗대는 접착 후에도 쉽게 떨어져서 불안불안했다. 순접을 사용해서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해당 가변식 의자는 실제로 탑승했을 때 쌩 나무 재질이라 엉덩이가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다 ㅠㅠ
6. 배운 점
1. 서페이서
작업 때 너무 먼 거리에서 뿌리는 바람에 도장면이 거칠게 나와버렸다.
사실 사포로 면 정리를 해줬으면 좋았겠으나 깜빡하고 넘기고 말았다.
2. 명암도색
기껏 해놓은 명암도색이 두꺼운 도색으로 인해 전부 가려지고 말았다. 아크릴 도색은 인내심을 가지고 한겹한겹 올린다는 생각으로 진행해야겠다.
하나하나 완성해가다보면 실력이 늘겠지라고 최면을 걸며 세 번째 제작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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